PGA 더 CJ컵 바이런 넬슨 중계 일정 순위 우승 상금 알아보겠습니다.
셰플러의 고향 무대, 한국 선수들의 진짜 도전이 시작된다.
2025년 5월, PGA 투어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인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개최됩니다.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 대회는 골프 대회를 넘어 K-브랜드와 글로벌 스포츠가 만나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.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포함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합니다. 김주형, 임성재, 김시우 등 한국 대표 선수들도 모두 출전하여 이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.
더 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정보
- 대회명: THE CJ CUP Byron Nelson 2025
- 일정: 2025년 5월 2일(금) ~ 5월 5일(월) (한국시간 기준)
- 장소: TPC Craig Ranch, 맥키니, 텍사스주, 미국
- 총상금: 약 990만 달러
- 우승 포인트: 페덱스컵 500점 + 2년 투어 자격 + 주요 시그니처 대회 자동 진출
- 출전 선수 수: 약 156명
- 중계 채널: SPOTV GOLF & HEALTH, JTBC Golf, PGA 공식 앱 등
더 CJ컵 바이런 넬슨 중계 및 시청 안내
1R | 5월 2일 (금) | 오전 5시 |
2R | 5월 3일 (토) | 오전 5시 |
3R | 5월 4일 (일) | 오전 2시 |
최종R | 5월 5일 (월) | 오전 2시 |
시청 방법
- SPOTV GOLF & HEALTH 실시간 생중계
- 티빙 실시간 중계
- SPOTV NOW 앱: 모바일 실시간 스트리밍
- PGA 공식 앱: 티타임 알림, 선수별 스코어 추적 가능
더 CJ컵 바이런 넬슨 코스 분석: TPC 크레이그 랜치
TPC 크레이그 랜치는 길이와 전략이 조화를 이룬 코스입니다.
14개 홀에 영향을 주는 Rowlett Creek이라는 개울, 강풍, 그리고 빽빽한 러프까지 더해져 정확도와 리스크 관리 능력이 요구됩니다.
구분 | 내용 |
코스 파 | 71 |
전체 거리 | 7,438야드 |
설계자 | 톰 와이즈코프 |
주요 특징 | 넓은 페어웨이, 전략적 워터 해저드, 빠른 그린 |
📌 승부처가 되는 홀들
- 12번 홀 (파5): 이글이 나올 수 있는 파워홀
- 14번 홀 (파4): 드라이버 원온 도전 가능
- 18번 홀 (파5): 리더보드 뒤집기 가능 구간
더 CJ컵 바이런 넬슨 주요 출전 선수와 포인트
🎯 스코티 셰플러 (Scottie Scheffler)
- 세계 랭킹 1위, 댈러스 출신
- 최근 5개 대회 모두 TOP10, 하지만 2025 시즌 아직 무승
- “코스가 어려워져서 더 재밌다”는 평가 → 자신감 표현
-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이 나올지 관심 집중
🎯김주형 (Tom Kim)
- CJ 소속, 브랜드 대표 선수
- 과감한 플레이로 미국 팬층 확보
-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와 동조 배정 가능성
🎯 임성재
- 마스터스 공동 5위
- 안정적인 페이스, 빠른 그린 대응 능력 탁월
- 크레이그 랜치와 궁합 좋은 스타일
🎯김시우
- 현재 파워랭킹 2위
- 최근 경기력 상승세, 티샷 정확도 최고 수준
- 전략적 코스 공략에 강점
🎯안병훈, 최승빈
- 안병훈: 드라이버 정확도 상승 중
- 최승빈: PGA 2부에서 꾸준한 성적 → 1부 투어 도약 주목
📌 참고: 이경훈, 과거 2연패 기록 보유 / 올해는 허리 부상으로 불참
CJ의 후원과 K-컬처 융합 전략
CJ그룹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,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복합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.
대회 현장에는 'HOUSE OF CJ' 부스를 설치해
골프 팬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K-컬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죠.
주요 콘텐츠
- 비비고 플레이어 다이닝: 선수 식단에 한식 제공 (김치, 불고기, 떡볶이 등)
- CJ ENM 미디어 존: K-드라마·K-팝 콘텐츠 상영
- 한식 칵테일 바 / 전통주 시음 공간
- CJ 기획 상품 굿즈 부스 운영
이처럼 K-라이프스타일을 골프장 안으로 끌어들인 시도는, PGA 투어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입니다.
관전 포인트 요약
- 셰플러, 고향 팬들 앞에서 시즌 첫 우승 가능성?
- 김주형, 브랜드 아이콘으로서 존재감 증명할까?
- 임성재·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의 TOP10 진입 여부
- 14번·18번홀에서 나올 클러치 샷과 이변 가능성
- ‘CJ = 문화 플랫폼’이라는 메시지를 어떻게 보여줄지
마무리
2025 더 CJ컵 바이런 넬슨은 PGA 투어 일정 중 하나가 아닙니다.
한국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문화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마케팅을 실현해낸 성공적인 융합 플랫폼입니다.
이번 주말,셰플러가 우승컵을 드는지,김주형이 홈 브랜드 대표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